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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 밤, 귓가를 스치는 시원한 바람과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, 조명에 비친 아름다운 궁의 모습, 그리고 친구들과의 수다, 달빛 아래 멋진 경험이었습니다.
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보다 넓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었고, 지구에 함께 살고 있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면서 소중한 인연을 맺었답니다.
모두가 JU인공인 이 날은 그동안 성장한 우리의 모습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는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.
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, 직업 체험할 수 있는 인턴십을 통해 경제 개념도 배우고, 청소부터 손님께 인사드리는 것까지.. 뭐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는 배움의 시간이었어요
변호사분과 함께 '촉법소년'관련 모의 재판을 진행했습니다. 준비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~
공연, 프리마켓,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들의 봉사활동까지... 신나는 하루였습니다. 수익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었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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